가슴으로쓰는편지 (17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희야! 명희야 / 비 명희야! 너는 단발 머리에 얼굴이 동그랗고 얌전 했으며 꽃무늬 치마를 자주 입었던 걸로 기억 된다. 나는 네가 입은 그 꽃치마가 이뻐서 요즘 아이들 말로 아이스케키를 자주했었다. 하교길에 니네 동네 앞에 다 다르면 아이스케키를 하며 도망가는 날 곁눈으로 노려 보며 눈물을 흘리곤 .. 이전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 1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