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617)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틀 거리는 중년 비틀 거리는 중년/비(Rain) 낡은 육신이 가을의 제물로 잡혀 혹독한 흔들림의 귀로에 서 있다. 가슴을 파고드는 그리움은 허망한 세계로 육신을 끌고 들어 간다. 비틀 거리는 중년아! 이 흔들림을 어쩌란 말이냐? 흔들리지 마라. 머지 않아 찬 바람이 엄습해올 고독의 이치를 깨달아야지! 이.. 이전 1 ··· 605 606 607 608 609 610 611 ··· 6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