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기다림 비Rain 2004. 10. 16. 17:18 기다림/비(Rain) 스치는 바람에 하늘 하늘 춤추며 기다리는 몸짖이 애처롭다. 어여뿐 꽃단장 애 타는 기다림은 하루 해가 너무 짧다. 노을이 붉게 물들면 기다림의 가슴을 접고 밤 새워 빈 가슴을 눈물로 채운다. (애처로운 코스모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말 그리움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투 (0) 2004.10.27 가을엔 (0) 2004.10.21 비틀 거리는 중년 (0) 2004.09.24 가을 이별 (0) 2004.09.21 물색 속살에 입 맞추면 (0) 2004.09.18 '자작시' Related Articles 질투 가을엔 비틀 거리는 중년 가을 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