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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편지

아빠 ㅋㅋㅋㅋㅋ

 

 

 

 

 

 

 

 

 

 

 

 

 

아빠 ㅋㅋㅋㅋㅋ

 

 

나 이 멜이 안써서 아빠가 멜 썼는지도 몰랐졍

난 잘지내용

소포와서

에이젼씨에 일자리 구하러 내일깔꺼양.

 

날씨는 많이 추워졌어.

정말 겨울이 오나봐.

규연이 오면 난로도 좀 사고

장판도 살지도 몰라

얼어죽으면 안되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다시 회복되어 너무 다행이야.

나도 막 세상이 끝날것 같고 그랬는데

다시 자신감도 생기고 그래 지금은 아빠

딸들은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잖아 ㅋㅋㅋ

삼겹살 먹고싶다.

껍데기도 먹고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사람들은

10시면 다들 자.

역시 이나라는 다들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게 해줘 ㅋㅋㅋㅋ

교회는 잘 다니고 있엉.

그러니 걱정마세용~ㅎㅎ

뭐 한두해 다닌것도 아니고 애도아니고.

 

화이팅이야 아빠!!!

나도 화이팅 할꼐!!!!!!

 

바이바이

사랑해용~~~~~~~~~~~~~~키키키

 

호주 멜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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