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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시,글

삶의 허무와 무의미

 

삶의 허무와 무의미/비(Rain)

 

 

중년의 고귀한 생명이
마음의 번민으로 파르르 떨고 있다.
때론 생의 마지막인 죽음을 생각한다.

그것도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살을.

삶의 의미와 목적을 상실한 댓가이다.
내면에 불 타오르는 육체의 소욕을 다스리지 못 하고 있다.
육체의 쾌락은 찰라요 순간인 것을 알면서도 끝 없는 방황의 시작이다.

중년에 밀려 오는 삶의 허무와 무의미.

사춘기 이후 중년에 다가 오는 인생의 최대 위기 사추기!

생의 남은 시간이 멀고 먼데 중년에
노도와 같이 밀려 오는 마음에 번민을 무엇으로 다스릴거나!
생각이 많고 복잡하면 번민도 많고 마음에 괴로움도 많다고 하던데.

마음에 욕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를 감사하며
건강하게 호흡 할수 있음을 감사 하자.

친구야!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아름다운 중년으로 자리 메김 하길 빈다.

 

(중년 사추기에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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