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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놓았던·시,글

유서 같은 마지막 시

 

 

 

유서 같은 마지막 시/비(Rain)

 

 

이별이
사랑의 끝은 아니다.
사랑의
끝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사랑보다 더 아름답다.
사랑은 표정을 통해 볼 수 있지만

그리움은 가슴으로만 볼 수 있다.
그리울 때마다 가슴속에 시가 되는 너를

벌떡이는 뜨거운 심장으로

유서 같은 마지막 시를 쓴다.

 

(비Rain/2011.11.24/21:29)

 

 

 

 

 고아라  2012.04.02 13:43   사랑보다 더 애틋한 단어 그리움...┗

                                                                  비Rain 2012.04.02 23:48   그래서~사랑보다 그리움이 더 아름답다는 말씀!!!.ㅎㅎㅎ

 

 이또지  2012.04.02 14:16   깜~~딱 놀랬자나요!! 그리울 때마다 내 가슴속에서 시가 되는 너...정말 그렇다는 생각입니다.┗

                                                                 비Rain 2012.04.02 23:48   왜요?ㅎㅎ너무 맞는 말을 했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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