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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놓았던·시,글

겨울

 

 

 

겨울/비(Rain)

 

 

이미 갈길이

정해진 후에 만나

이룰수 없어서 이별을 선택한

중년의 서글픈 사랑은 겨울이다.

그래서

가슴엔 차디찬 바람만 분다.

 

(비Rain/2005.12.0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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