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편지 (27)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경아! 미경아! 너는 지금 밤12시40분이니까 깊은 잠에 빠져 있겠지? 아빤 오늘 비가 와서 실로 오랜만에 엄마랑 막걸리 한잔 먹었단다. 오랜만에 먹어서 인지 몹시 취하네ㅎㅎ 그래서 그런지 딸! 이쁜 내 딸! 내 하나밖에 없는 딸! 무지 보고 시포~ 건강히 잘 있지? 아빠도 잘 있단다. 우리의 삶을 .. 이전 1 2 3 4 5 6 7 8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