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편지 (27)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경아 보아라~ 미경아 보아라~ 창밖으로 보이는 나뭇잎이 파랬는데 노랑게 물드는 것을 보니 가을이 왔는가 보다. 서울 아침 저녁으로 쌀쌀 하구나. 미경아! 잘지내지? 이제 3개월만 기다리면 이쁜딸 돌아 오겠네? 어서 오너라 네가 없는 한국은 쓸쓸하고 재미가 없다. 자식이 무언지? 무진장 보고 싶다. .. 이전 1 2 3 4 5 6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