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617)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당 저수지 예당 저수지/비(Rain) 희뿌연 그리움이 온 수면을 감싸고 칠흙 같은 외로움이 스산한 마음마져 삼켜 버렸다. 연두색 슬픔을 소망의 막대위에 끼우고 가느다란 희망의 줄에 메달아 기쁜 소식이 오길 두눈 부릅뜨고 기다린다. 연두색 슬픔이 기쁨으로 변해 힘차게 솓구쳐 오르고 이내 희.. 이전 1 ··· 609 610 611 612 613 614 615 ··· 6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