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끝처럼 느껴지는 공기와 주변의 풍광.
꽃잎도 지고 있습니다.
어떤 아쉬움은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것ㅡ
그 현상들을 정면으로, 그대로 봐야 하겠지요.
할 수 있는 일이란 디카에 봄을 담아 놓는 작은 움직임과
지고 떨어지는 꽃잎을 무심히 보는 일입니다.
보이는 것만이 내것이며 아름다운 진실입니다.
출처 : yemardanng
글쓴이 : 예마당 원글보기
메모 :
'예마당사진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담장 너머. (0) | 2015.06.16 |
---|---|
[스크랩] 자란. (0) | 2015.05.18 |
[스크랩] 첫 봄꽃. (0) | 2015.03.03 |
[스크랩] 널브러진다는 것. (0) | 2015.02.23 |
[스크랩] 젊음. (0) | 2015.02.10 |